디미트로프, 웨스턴 & 서던 오픈에서 우승 후 코로나바이러스 트라우마에 대해 조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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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염병은 3월에 테니스를 뒷좌석에 앉혔다.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, 테니스가 돌아왔다.

조심스럽게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표준에 적응하고 있다.

그리고 웨스턴 오픈과 서던 오픈이 ATP 시즌을 재개하면서, 두 달 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그리고 디미트로프가 우고 험버트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6-3, 6-4로 승리했다.

 

 

디미트로프는 바이러스 때문에 병상에 누워 있었다. 그리고 그 바이러스가 그의 몸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했다.

그는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고 처음에는 제대로 걷지 못했다. 그러나 온갖 역경을 무릅쓰고 불가리안은 모든 것을 시도했고 뉴욕에 와서 최선을 다한 것 같다.

"나느 단지 내가 여기에 있을 수 있다는것, 참여하기 위해 여기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살할 뿐이다" - 그리고 디미트로프

경기 후, 디미트로프는 미궁에 오는 것에 대한 솔직한 기대와 이유를 밝혔다. 디미트로프는 그저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기를 원했다.

 

"나는 혼잣말처럼 '한번 해보겠다'고 했다. 이제 나는 오늘 여기서 경기를 하고 있다." 라고 디미트로프가 말했다.

 

"솔직히, 난 그저 내가 여기 있을 수 있다는 것, 첨여하기 위해 여기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할 뿐이야. 시합은 잊어버려. 지금은 테니스 얘기조하 안 하고 있어." 라고 그가 덧붙였다.

 

 

디미트로프는 회복의 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. 그는 걷는데 어려움을 겪었다. 그리고 살이 많이 빠졌다.

그는 몸을 단련할 수 없었고 테니스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.

 

"첫째 주는 그저 비극이었다. 나는 그냥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운동을 전혀 할 수가 없었어. 역기를 들 수도, 테니스를 칠 수도 없었다" 고 말했다.

 

"정말 어두운 순간이었어.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"고 덧붙였다.

몇 주 전만 해도 디미트로프는 경기에 출전할 만큼 건강해 보이지 않았지만, 어제 코트에서 불가리아인은 컨디션이 좋아 보였고 쉽게 승리했다.

 

다음 디미트로프는 2라운드에서 마르톤 푸코비치(미국)와 맞붙는다. 그리고 그가 1라운드에서 얼마나 잘 뛰었는지를 감안할 때 이것은 불가리아 선수에게는 일상적인 승리처럼 보일 것이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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