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자동차도색도 하고 테니스라켓 리폼도 하는 고치고 칠하는 남자입니다.
오랜만에 골동품 같은 라켓을 보게 되었습니다.
제가 처음 보는 라켓인데 아는 선배 이야기로 1992년 이전 라켓이라고 합니다.
제가 라켓을 잡기 훨씬 전인 거 같습니다.
만약에 테니스를 처음시작 하시는 분이라면 초보자에게 맞는 테니스라켓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.
라켓 프레임 사이즈가 100sq.in 여서 초보분들도 테니스공를 맞추는데 용이 하실 겁니다.
오래된 라켓인 거 같긴 한데 사용감은 그리 많지 않은 듯했습니다.
라켓의 정확한 스펙을 확인하진 않았지만 300그램짜리 인듯합니다.
스트링에 윌슨 스탠실이 새겨져 있는데... 설마 처~~~ 음 구매 후 한 번도 스트링 교환을 안 한 거 아닐 테지요...
완성된 모습입니다. 무광 올 화이트 베이스에 실버 색상 로고를 넣었습니다.
범퍼와 그로멧은 기존의 것을 그래로 사용하였습니다..
지금은 구하려야 구할 수도 없으니까요^^
무광의 화이트 베이스에 실버 색상이 은은히 빛나고 있습니다.
반대편에는 staff 로고는 지금 나오고 있는 Pro Staff 이미지를 사용하여 넣었습니다.
작업 깔끔하게 잘 끝났습니다.
너무 오래된 라켓인 듯한데 실제로 사용하실지 모르겠습니다.
아마도 탄성은 완전히 없어졌을 것 같은데... 장식용으로 사용하여도 멋있을 것 같습니다.
코로나19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폼생폼사!! 다 같은 복장, 다 같은 신발, 다 같은 가방은 이제 그만!! 나만의 개성있는 라켓으로 나를 표현해 보세요. 플레이가 더 멋져보입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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